영화 베를린을 보고 왔다!100억짜리 cj영화! 사실 액션은 봐도 남는게 별로 없단걸 알고있었기 때문에큰 기대는 안했다. (평론가 평도 잘 믿지 않기떄문에) 하하기대하지않은게 잘한 선택인듯 싶다. 하정우도 좋고 전지현도좋고 류승법도 한석규도 좋은데영화가 재미가없다. 한석규씨 캐릭터는 너무 흔했고 전지현씨 의외로 연기 잘한다 느껴졌는데조금씩 나오다 죽어버리고 배우들 감정선도 잘안보여주다 마지막에 끼워넣은듯 집어넎고.. (하정우의 비주얼은 정말 최고였다. 가만히 있어도 고독해보이고 적당한 체격은어디에도 의지할수없는 캐릭터에 정말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 그리고 스케일이 엄청 클줄 알았다 초반 기차씬도 그렇고 외국영화에선 많이 봤어도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들던장면들이 좀 있었는데 뭐 따라한거든 영향을 받은거든 어..
영ㅇ화 베를린을 볼 때도, 7번방의 선물을 볼 때도 눈에띄는 영화가 하나있었다예고편을 보는데 성악을 하고싶은 건달이라니 흥미롭다 !게다가 건축학 개론의 이제훈이 주연인데 건축학개론에선 그렇게 찌질해보였는데파파로티에선 파마머리에 상큼이로 변신! 했다 줄거리 성악천재 건달, 큰 형님보다 무서운 적수를 만나다 한 때 잘 나가던 성악가였지만 지금은 촌구석 예고의 음악 선생인 상진(한석규). 싸늘한 교육열, 까칠함만 충만한 그에게 청천벽력 같은 미션이 떨어진다. 천부적 노래 실력을 지녔으나, 일찍이 주먹세계에 입문한 건달 장호(이제훈)를 가르쳐 콩쿨에서 입상 하라는 것. 전학 첫날 검은 승용차에 어깨들까지 대동하고 나타난 것도 모자라, 수업 중에도 ‘큰 형님’의 전화는 챙겨 받는 무늬만 학생인 장호가 못마땅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