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사진찍기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여기저기 둘러보며 구경하고 있을때 홍어가 눈에들어왔다. 생긴게 꼭 캐릭터같아서 귀엽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을때 아주머니가 홍어는 참 이쁘게 생겼다며, 이렇게 웃으며 반겨주는 생선이 어딨냐고 했다. 맞는말. 이렇게 웃어주며 귀엽게 반겨주는 생선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너는 비록 냄새나지만 너의 미소만큼은 향기롭구나 ...ㅋㅋ 시간이 조금흐르니 사람들이 많아졌다(왠지그런 기분) 노량진 수산시장은 약간 미로 같기도 하다. 똑같은 점포들이 주르륵 있어서 돌아다니다보면 조금 헷갈리기도 하다. 회 가격을 위해 들어올린 광어. 먹음직 스러웠지만 가져간 돈이 적기에 참았다., 다음에는 충분히 회먹을 돈까지 챙겨, 회를 먹으러 가야겠다 ! 나는 광어와 도미 우럭 등 흰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