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사진찍기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사진찍기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여기저기 둘러보며 구경하고 있을때 홍어가 눈에들어왔다.

생긴게 꼭 캐릭터같아서 귀엽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을때 아주머니가 홍어는 참 이쁘게 생겼다며,

이렇게 웃으며 반겨주는 생선이 어딨냐고 했다.

맞는말. 이렇게 웃어주며 귀엽게 반겨주는 생선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너는 비록 냄새나지만 너의 미소만큼은 향기롭구나

...ㅋㅋ 

시간이 조금흐르니 사람들이 많아졌다(왠지그런 기분)

노량진 수산시장은 약간 미로 같기도 하다. 똑같은 점포들이 주르륵 있어서 돌아다니다보면

조금 헷갈리기도 하다.

회 가격을 위해 들어올린 광어. 먹음직 스러웠지만 가져간 돈이 적기에 참았다.,

다음에는 충분히 회먹을 돈까지 챙겨, 회를 먹으러 가야겠다 !

나는 광어와 도미 우럭 등 흰살 생선을 좋아한다. 참치나 연어는 뭐 수산시장에서 먹을건 아니지만

무튼 붉은살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다.

 

여러분은 어떤 회를 좋아하나요?

칼을 가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한 사장님

칼가는 모습이 멋있어 부탁드리니,흔쾌히 허락해 주셨다.

역시. 저번에 동묘쪽 시장갔을때는 아무것도 안찍고 카메라만 들고갔을 뿐인데

사진찍지 말라 소리까지 지르시던데..(물론 싫으니 그러셧겠지만,,) 노량진 수산시장 너무 훈훈하고 감사하다

노량진 수산시장의 회. 보통은 고기를 사서 식당까지 연결해주는데 지나다니다보면 종종 떠져있는 회를 만원정도에

팔기도 한다. 상태가 그렇게 나빠보이진 않았는데 랩이 씌워져 있어서 잘 보고

구매해야겠다. 그래도 썰어져있는 것보다는 기왕 노량진 수산시장까지 간거 마음에드는 생선 골라서 먹자!

그러고보니 다이어트 자극사진에 이어 올리기 안맞는 소재인듯하다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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