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아내의 모든것

줄거리

그녀는 최고였다! 입을 열기 전까지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외모, 완벽한 요리 실력, 때론 섹시하기까지. 남들이 보기엔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여자 ‘정인’(임수정). 하지만 입만 열면 쏟아내는 불평과 독설로 인해 남편 ‘두현’(이선균)에겐 결혼생활 하루하루가 죽을 맛이다. 매일 수백 번씩 이혼을 결심하지만 아내가 무서워 이혼의 ‘이’자도 꺼내지 못하는 소심한 남편 두현. 그런 아내와 헤어질 방법은 단 하나뿐. 그녀가 먼저 두현을 떠나게 하는 것!
 제발… 제 아내를 유혹해 주세요!
 아내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하며 소심한 반항을 해보지만 눈도 까딱 않는 정인으로 인해 두현은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어떤 여자든 사랑의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비범한 능력을 지녔다는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류승룡)를 만나 절호의 기회를 얻는 두현! 이제 은퇴를 선언하고 은둔의 삶을 선택한 그에게 두현은 카사노바 일생의 화룡점정을 위한 마지막 여자로 정인을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의외로 징징대는 역할을 많이 맡는듯한 이선균씨와 나이를 알수없는 배우 임수정씨 그리고 남자 류승룡씨의 

내 아내의 모든 것

아내를 유혹해달라니 소재가 참 재밌다!

정인과 두현의 첫만남 ! 

지진으로 만나서 호감을 갖게되고 결혼까지 하게된다

하지만 이리저리따져대고 독설에 말많은 정인이 이제는 더이상 예뻐보이지도 사랑스럽지도 않응

두현은 이혼하고싶어한다

하지만 이혼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고 결국 카사노바 성기에게 정인을 꼬셔달라 부탁한다!

여기도 광수가 나오는데 정말 웃기다 

요즘은 광수기 대세인듯 ! 하다 

두현의 꾀로 일단 일을 하게된 정인은 점점 활력을 되 찾아간다

그리고 점접 그녀의 독설을 사람들이 좋아하고 통쾌해 하기 시작한다 !

전설의 카사노바 류승룡.

한겨울에 옷벗고 힘자랑하는데 꿈쩍도 안하는 정인.

그래도 밀고나간다 일단은.

두현이 알려주는 정인의 모든것 좋아하는것 실어하는것 들을 바탕으로

완벽히 정인을위한 남자가 된다.

그런데 슬슬 마음이 불편한 두현.

분명꼬셔달라한건 자신이지만 점점 불안하다

흔들리는 정인,

그리고 절대 사랑 이란걸 할수없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정인을 사랑하게 되는 성기 

어떻게 될까 결국?

왠지 결혼이 아니어도 한번쯤은 겪어봤을법한 변화에 대한 자세.

처음에 설레고 좋았던 모든것들이 싫어하는것들로 바뀌는 그런 경험들과 비슷하다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이건 감성샷같이 너무 에쁘게 잘 나와서  !

햇살도 이쁘고 정인도 이쁘고!

그리고 이건 영화에 쓰인 성기의 과거 사진인데

실제로 류승룡의 옛날 사진이라고 한다

참 만들어진 야성미가아니라 타고난 사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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