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터쳐블 1%의 우정

어터쳐블

상위 1%와 하위 1%의 만남

상위 일퍼센트와 무일푼 하위 일퍼센트의 만남이 너무나도 궁금했다!

분명 뻔한 우정이야기지만 이 이야기가 뻔하지 않은이유

실화.

실화이기 때문이다! 

줄거리

상위 1% 귀족남과 하위 1% 무일푼이 만났다.

2주간의 내기로 시작된 상상초월 특별한 동거 스토리
 하루 24시간 내내 돌봐주는 손길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전신불구의 상위 1% 백만장자 필립(프랑수아 클루제). 어느 날 우연히, 가진 것이라곤 건강한 신체가 전부인 하위 1% 무일푼 백수 드리스(오마 사이)를 만나게 된 그는 거침없이 자유로운 성격의 드리스에게 호기심을 느껴 특별한 내기를 제안한다. 바로 2주 동안 필립의 손발이 되어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자신을 간호하며 버틸 수 있는지 시험해보겠다는 것. 참을성이라곤 눈꼽 만큼도 찾아 볼 수 없던 드리스는 오기가 발동해 엉겁결에 내기를 수락한다. 이렇게,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극과 극, 두 남자의 예측불허 기막힌 동거가 시작 되는데…

상위 1퍼센트부자 지만 전신불구 필립 그런그가

하위 1퍼센트의 무일푼 드리스를 만난다.

드리스는 그의 눈치를 보지않고 다른사람과 똑같이 거칠게 대한다

필립은 그런 그가 싫지 않다 오히려 자신이 장애인인것을 잊게 해주는 드리스가 고맙다

서로 상반된 결핍을 가지고 있는 이들끼리 서로 이해해주고 각자의 방식으로

친구가 되어가는것 이게 너무 감동인 영화다

필립은 부자지만 장애와 그로인한 상처

드리스는 건강하지만  가난으로 인한 가족간의 불화와 상처

이 둘이 만나 만들어 내는 이야기는 잔잔하지만 통쾌하고 

때론 안쓰럽지만 따듯하게 전달 된다

드리스 만의 거침없고 정제되지않은 행동들은 

필립을 자유롭게 해주고 관객을 통쾌하게 해준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빵빵 터진다 .

또  가끔씩 " 당신을 말처럼 뒷자석에 태우기 싫어요" 와 같은 감동적인 말들은

필립은 물론 관객까지 찡 하게 만든다! 

연긴데 연기같지않은 두사람의 웃는 얼굴

정말 즐거워 보인다.

친구란 존재는 정말 나이도 인종도 상황도 다 상관없는 존재임을 보여주는 영화

필립의 옷을 고르는 장면

나는 영화에서나 드라마에서나 옷을 이것 저것 입혀보며 고라주는게

그렇게 보기좋고 재밌고 하다. !!

드리스와 함꼐 패러글라이딩하러간 필립

여기서 필립과 드리스는 반대의 입장이 된다 필립이 즐거워 허허실실할때

드리스는 무서워서 벌벌벌 그런 드리스를 보는 것도 필립은 즐거워 한다.

필립의 아빠미소가 너무 좋다  저 프랑수아 클루제라는 사람은 잘 모르고 낫설지만

필립이라 생각하면 참 따뜻한 아빠미소!

캡쳐는 없지만 끝에 이야기의 실제주인공이 나오는데 정말 본받고 싶은 우정이다

우정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싶고 감동이 필요할때 보면 좋은영화!

언터쳐블 1%의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