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에 가다! 심심하고 딱히 할것도 없는데 돈도없으면 가는곳? 은 까페베네. 제일 싼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심심하니 다이어리를 꺼내 끄적끄적 거려본다. 까페에서 나노는 노래는 마음에 안들고 센치한 기분에 맞게 내핸트폰속 뉴에이지를 튼다. 2층이라 눈치보일것도 없고 맘 편히 있고싶을때까지 있다 가면 되니 너무 좋다. 새로산 다이어리도 마음에 들고, 지금듣는 노래도 마음에들고 다이어리 조금 끄적거리다 심심하니 사진도 찍어보고 (사진찍을땐 아래처럼 카푸치노를 시키는게 라떼아트해줘서 이쁘다) 카푸치노. 시나몬향이 너무 좋다. 커피는 뭘 섞어도 이렇게 맛있을까? 시럽을 넣어도 안넣어도 다 맛있다. 특히 라뗴처럼 우유를 넣으면 정말 부드러워져서 정말 맛있는거같아요 치즈케익이랑 딱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 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