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에서 놀기

 

까페에 가다!

 

심심하고 딱히 할것도 없는데 돈도없으면 가는곳? 은 까페베네. 제일 싼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심심하니 다이어리를 꺼내

끄적끄적 거려본다. 까페에서 나노는 노래는 마음에 안들고 센치한 기분에 맞게 내핸트폰속 뉴에이지를 튼다.

2층이라 눈치보일것도 없고 맘 편히 있고싶을때까지 있다 가면 되니 너무 좋다.

새로산 다이어리도 마음에 들고, 지금듣는 노래도 마음에들고 다이어리 조금 끄적거리다

심심하니 사진도 찍어보고 (사진찍을땐 아래처럼 카푸치노를 시키는게 라떼아트해줘서 이쁘다)

카푸치노. 시나몬향이 너무 좋다. 커피는 뭘 섞어도 이렇게 맛있을까?

시럽을 넣어도 안넣어도 다 맛있다. 특히 라뗴처럼 우유를 넣으면 정말 부드러워져서 정말 맛있는거같아요

치즈케익이랑 딱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 다이어트 중 이므로 과감히 패스!

그래도 스트레스 받는다면 저렇게 한번 드셔보세요 라뗴를 시키는건 맛도있지만 라떼아트보면 기분좋아지는 것두 있어서그래요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

아이구 사진이 흔들렸네요. 딱 숨을 멈추고 집중해야는데 자리잡은 곳에서 벗어나 찍으려니 조금 창피하기도 하더라구요

저컵 풍차일러스트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 다음에 갈때는 기왕찍을거 창피해하지말고 딱!

찍어와야겠어요. 이왕 찍을거면 누가 쳐다보든 말든 그냥 찍는거죠. 음.. 어 그냥 다 똑같은거같아요 사진뿐만아니라

누가 보는거 신경안쓰고 자기 하고싶은것 하는게 나중에 후회하지않을것 같아요

지나고 보면 사람들 시선은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그사람들은 기억도 못할 일 때문에 하고싶은일을 놓치는건 정말

멍청이 같아요. 물론 사람들 시선을 무시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용기 내 볼 만한 그런 일 같아요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과거에 집착하게 되는것도,그로인해 앞을 보지 못하는 것도 결국은 사람들의 시선이

한목 할거에요. 그쵸? 음. 그리고  또 생각해야 할건 나 자신이 누군가에게 그런 시선이 되지 않나..

를 생각 해봐야 할것 같아요. 내가 그 시선들이 두려워 행동하지 못하는것 처럼 다른 이들도 그럴테니까요

]

괜한 걱정으로, 과도한 관심으로 잘 할거라 다짐한 사람을 흔들어 놓는건 아닌지 말이에요. 사실 제일 불안한건 자기자신

이잖아요??  시선이 두렵다거나 불안하다던가는 자기 몫 이지만 이해하는만큼 내 행동도 생각해봐야할것같아요^^

그냥 할수있단말이 듣고싶을때 있잖아요 조금 힘들거란건 자기가 더 잘 아니까요.

 

까페에서 놀다 참 심오한 주제까지 넘어왔네요^^

오늘은 이만 , 여기까지! 내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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