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벽 작업실

 

 

북촌 노란벽 작업실

 

북촌을 걷다보면 나오는 노란벽 작업실. 갈때마다 사람이 없어서 들어가보지 못한 곳이에요

밖에 어찌나 이쁘게 해놨던지 정말 눈이 안 갈 수가 없더라구요. 다른블로그보니 안에 차와 소품을 판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엔 꼭 가보고싶어요. 밖에서 보는 윈도우엔 여러가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있더라구요

아마 들어가서 차라도 마시며 보고 있었으면 몇개 충동구매 해서 나왔을거에요

어딜가든 매력있는 못난이인형들. 너무많이봐서 특별하진않네요. 그래도 아가들 너무 귀여워요 어딜가나 볼수있단건

그만큼 어딜가나 사랑받는단 거겠죠? 까맣고 찡그린 인형이 처음엔 정말 보기 싫었는데 어딜가나 가끔가끔 보다보니

어느새 정든 인형들 이랍니다 ^^

피터팬 인형이 너무 귀여워요 ^^ 정말 밖에서 보는데 데려오고 싶었어요.

사람들도 아마 그렇게 느끼겠죠. 근데 왠지 여기 쇼위도쪽 인형들은 파는게 아닐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ㅜㅜ

몇번을 왔다 갔다 했는데 별로 바뀐거 같지 않더라구요

것도 꽤 텀이 있었는데 말이죠

피터팬과 함께  데리고 오고 샆었던 인형이에요.

피터팬이랑 정말 잘 어울리죠 ^^ 저런 이형들은 어디서 구하는걸까요?

깨알같은 할로윈 호박인형도 특이한 얼굴의 꼬마인형도 다들너무 귀엽네요^^

테마를 갖고 인형을 구해 집안이나 아님 컬렉션을 꾸며봐도 재밌을거같아요

북촌은 군데군데 소품가게들이있는데 정말 볼거리가 가득하답니다

이곳은 노란벽 작업실은 아니구 룸투롬이란 곳인데 도넛 정말 맛있게보이죠 ㅋㅋ

바게뜨모양의 키보드 패드도있고 여러가지 각국의 작가들이 만든 기발한 소품들이 많답니다

정말 햇살좋은 하루네요 오늘은 정말 봄날씨처럼 기온이 올라갔더라구요

밥먹구왔는데 겉옷을 입지 않아도 따듯했어요^^

이제 곧 벚꽃이 피겠네요, 벌써부터 설렙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