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있고싶을때, 인사동 사진, 취미에 대해
- 사진찍기
- 2013. 3. 9. 17:33
인사동 사진
음. 인사동에도착해서 너무 배고파 사먹은 계란빵이에요 ^^
음 이곳 계란빵보다 우리동네 계란빵이 더 맛있었던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폭신폭신 따듯해서 좋았어요! 먹는걸 줄여야 할 텐데 이놈의 식탐은 좀처럼 줄지 않네요 ㅜㅜ
지금도 배가고프답니다 ㅜㅜ
하루종일 뉴에이지를 들으며 일했더니 초큼 센치하네요. 보통 조금 우울하면 돌아다니고싶은데 정말 혼자있고싶은
날이에요. 여러분은 혼자있고싶을때, 우울할때 주로 뭘 하시나요? 가만히 생각하기, 잠자기, 노래듣기.. 등등
뭐하나 다를것없는 그런 일을 해요 전 근데그게 오늘은 조금 섭섭한거 있죠.
그냥 우울할때 피아노같은거나 운동 이런거 배워뒀음 그런걸로 풀 텐데 말이에요.
생각해보니 나중가면 더 서글플거같더라구요.
그래서 뭘할까 고민을 했어요. 이걸 뭘로 풀어야 나에게 득도되고 차분해지고 나중에 취미도 되고 그럴까,,
역시 피아노만한게 없을거같기도하고 혼자할수있는 기타도 괜찮구 아예 운동을 해서 스트레스를 풀까
참 고민만 하다 세월 다 가겠더라구요. 음. 우울해서라기보다 그래서 문뜩 스치는 생각으로 끝나지않고
그냥 나를위해, 내가 더 늙어서를 위해 차분히 생각해서 고르려구요 물론 배우고싶은대로 배우면 좋지만 하나 끝까지 하기
어려우니 제일 하고싶은걸로 골라 배울까 생각중이에요
여러분에게 힐링이되는 취미는 무엇이있나요? 누구나 다 할수있는 그런것 말고 자신만의 취미.
뭐가있을까요? ^^ 일부러 시간을 내어 찾아보는것도 참 괜찮은 일 같아요
사진찍는것도 무척 좋지만 왠지 악기를 하나쯤 다루고싶어요^^ 나중에 아이가생기면 학교공부말고 이런것들을 좀 더
배우게 해주고 싶어요
제가찍고 혼자 좋아한 사진이에요 너무 잘 나왔죠? 사진도 참 좋은 취미 인듯해요
물론 취미보다 하고싶은일과 더 밀접하지만 사진이란 취미는 참 사람을 즐겁게하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 ^^
다 각자의 매력이있는거겠죠? ^^ 인사동사진과 함께한 취미에 대한 고찰?
여기서 마칠게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